결혼합니다.

  결혼합니다. 서로 반쯤 독수공방 하는 생활이 힘들긴 하지만, 내 것이라는 도장은 찍어 놔야 되겠어요.

이 바톤은 지뢰바톤입니다. 밟으면 반드시 할 것.(=보게 되면 반드시 할 것.)
제목에 '결혼합니다.','헤어집니다.','차였습니다.' 와 같은 것을 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.
모든 문답이 끝난 뒤에는 마지막에 새로운 질문을 추가해주세요.

에- 여러분들은 낚이셨습니다.(박수) 사실 결혼합니다- 라는 답이 내키진 않습니다. '결혼'이란게 농담으로 주고 받기엔 그 무게가 좀 상당하잖습니까. 고리타분한 발상이긴 합니다마는.(이 말의 전제 : 보는 사람이 여기기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보입니다.) 참고로 윗 말의 의도는 아실 분 딱 한 분은 아실겁니다. 어느 쪽인지. 무튼, 그런데 그거 말고 헤어집니다, 차였습니다는 더 싫어요. 무튼 그래서 이렇게. 아, 그리고 이 다음부터는 존어 생략.

★현재 쓰고 있는 메일 주소의 의미는?
  ichper : 이건 모르겠다. 사실 어쩌다 정한거라. ㄱ- 내 첫 아이디.
  admiral815@nate.com : 딴거 없다. 이순신 제독- 아니냐. 그래서 admiral에 내 생일.
  forevermf@naver.com : 중 3 여름 방학때 S인터넷 고등학교에서 영상제작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입했다. mf는 make와 film에서 따온 것.

★지금 핸드폰 착신음은? 
 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- 故 김광석. 사실 바꿔야 하는데 못 바꾸고 있다.

★대기 중 화면은?
  노 코멘트.

★술은 잘 마시는 편인가요?
  촘 잘 마신다. 

★좋아하는 술 종류는?
  딱히 가리지 않음. 소주가 몸에서 안 받는거 외엔.

★술마시고 실수한 적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.
  글쎄. 한번 뭔가를 때려 부순 적이.(먼산)

★술에 취하면 어떻게 취하는 타입?
  그냥 잔다. 극도로 화나면 부순다고는 하는데 그게 20년 인생 중에 딱 한번.

★스트레스 해소법은?
  수다. 울기. 소리지르기. 근데 요즘엔 눈물이 안나서 못운다. 눈물 글썽- 인 상태로 마른 흐느낌만 하게 되는데, 그게 더 싫다. 그런 이유로 폐기. 소리지르기는 명확히 노래부르기가 맞다.(혈압 오르면 록음악으로 지르니까. -먼산-)

★지금 현재 머리 스타일은?
  더벅머리.

★당신의 승부용 옷은?
  두 가지로 대변된다. 칼선, 코듀로이. 겨울에는 아주~~~ 어두운 코듀로이고 다른 계절에는 칼선이다.

★담배는 피우나요? 피우시는 분은 담배 이름까지.
  안피운다. 혐연자다.

★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?
  글쎄? 노코멘트.(웃음)

★자주 하는 말버릇은?
  욕을 좀.... -먼산-

★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슬퍼져..그런 곡이 있나요?
  글쎄, 여러개가 있는데. 그거 다 말하면 길어지니 패스.

★곡명은?
  패스라니까!

★그 이유는요?
  노래는 보컬이고, 단순한 음악은 역시 분위기다.(교향곡 같은 경우에는 지휘자에 따라 달라지겠지. 그러니까?)

★좋아하는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곡도 바뀌나요?
  글쎄?

★결혼은 몇 번 하고 싶어요?
  1번.

★다시 태어난다면 뭐가 되고 싶어요?
  지금보다 조금은 더 커서 누군가를 정신적으로도 지켜줄 수 있는.?

★이성인 친구는 있나요?
  있다.

★남녀간의 우정은 있다고 생각하세요?
  그렇다고 생각은 한다.

★왜 그렇게 생각해요? 
  글쎄- 우정 자체는 성별을 따지지 않는다고 본다. 우정에서 넘어간다면? 그건 결국 애초부터 상대에 대한 마음이 그랬다는 거다. 즉 인연.(뭔가 굉장히 운명론적이고 수동적으로 그려지는데, 그렇게 여기는건 아니고. 그런 끌림을 뿌리치면 그게 또 달리 작용하기도 하거든. 물론 좀 고통스럽겠지만.)

★갑자기 두근거리는 이성의 행동은? 
  음- 딱히 두근거리는 게 없다. 다른 이성한테는. 딱 한 사람 제하고.

★이성이ㅡ 첫인상, 가장 먼저 어딜 보나요?
  눈.

★외견만을 볼 때 좋아하는 타입은?
  글쎄. 외견만을 볼 때면- 어떤 스타일에 소화되기 보다는 스타일을 자기 것으로 소화했으면. 그러니까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을 잘 알면 된다라고 본다.(그런 의미에서도 좋아하는 타입에 딱 맞는 누구♡)

★성격적인 면에서 좋아하는 타입은?
  일단 대화가 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것. 이 두 가지면 나랑 친해질 수 있다.(그럴 확률 90%)

★교제 및 결혼 상대와의 싸움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?
  어떠한 충돌이 없이 뭔가 될까? 물론 그 충돌의 후폭풍을 잘 수습해야 한다.

★지금 배고파요?
  살짝.

★최근에 있었던 사소한 행복을 가르쳐주세요.
  바로 몇 시간 전의 1시간 11분 짜리 통화.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좋았다.

★최근에 있었던 큰 행복을 가르쳐주세요.
  7월 10일. 그 이하는 노코멘트.

★최근에 있었던 살짝 충격받았던 일을 가르쳐주세요.
  서강대 시험. ㄱ- 

★최근에 있었던 크게 충격받았던 일을 가르쳐주세요.
  8월 9일. 

★자신에게 있어서 블로그란?
  일기장. 글방. 학술노트.

★지금 하고 싶은 일은?
  대화. ;ㅁ;(하고 있다.)

★시력은?
  패스. 전에 다른 포스팅에서 말한 적 있으니 참고하길.

★가까운 시일 내에 놀러갈 예정은 있나요?
  없음. 가장 가까운게 내년.

★지갑에는 뭐가 들어 있나요?
  교통카드, 회원카드 몇개 돈.

★어느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?
  글쎄. 현실에 충실한게 좋아.

★그러면, 사랑받는 것보단 사랑하고 싶어요?
 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. 그런데 사랑하는게 마음이 편하다.

★최근에 즐기는 일은?
  공부. ㄱ-.  그 다음에 대화~♡

★하루 수면 시간은?
  글쎄. 도합 7시간은 자는듯.

★좋아하는 색은?
  녹색 계열 전부 다. 레드와인, 핑크색.

★최근에 실패해버린 요리는?
  요리랑 거리 멀다. -먼산-

★지금 어떤 핸드폰 쓰고 있어요?
  어느 포스팅에 있다. 참고해라.

★지금 가장 가고 싶은 장소는?
  미국 택사스 오스틴- 이하는 생략.

★좋아하는 동물은?
  고양이. 고슴도치.(웃음)

★지금까지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봤어요?
  글쎄. 페이 받는 공연 & 번역.

★혹시 10억이 있다면 뭘 할꺼에요?
  일단 미국 좀 가자. 남는 돈은 나중에 생각.

★가장 추천하는 과자는?
  글쎄- 패스.

★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해요?
  내일은- 여전히 팍팍한 재수생 일과 + 그 팍팍한 일과에 내리는 촉촉한 단비 같은 일상.

★최근 어때요?
  최근? 팍팍하게 산다니까.

★최근에 어떤 책을 샀나요?
  요즘 읽을 책을 못산다.(엉엉)

★지금 현재 소중한 사람은 있나요?
  있다.

★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눈 사람은?
  누구~♡

★좋아하는 사람의 눈에 자신이 보이고 있다면, 그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은 어떻게 보일거라고 생각해요?
  글쎄.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닐까?

★『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해도 돼』라고 말해주면 뭘 할꺼에요?
  누구♡ & 책.

★『우째서?』
  노코멘트~

★내일 일어날 커다란 행복과 충격을 상상해주세요.
  글쎄. 모르겠다. 그건.

★지금 주위를 둘러보면 보이는 건?
  책. 문제집. 악기채. 단소.

★지금 몇번 째 질문인지 알겠어요?
  몰라. ㄱ-

★좋아하는 애니매이션은 어떤 거?
  애니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.

★별의 카비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?
  지나가자.

★이 지뢰를 밟은 소감은?
  짧을 줄 알았는데 장난이 아니올시다네 이거.

★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이 사람의 이런 태도 정말 부담스럽다! 어떤 태도죠?
  상황 모르고 날치는 거.(말이 좀 험하지만.) 아무리 친해도 상황 파악 못하는건 별로다.

★애완동물을 키우고 계신가요? 있다면 애정을 담아 소개해주세요y//y
  애완동물이다.

★가장 마지막으로 꾼 꿈은?
  노코멘트.

★바톤을 하는 지금은 몇시?
  A.M 2:43

★지금부턴 뭘 할 생각인가요?
  대화하다가 기절.

★당신을 낚은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  그저 걸리면.. ..(알아서 묵념.)

★좋아하는 음악의 장르
  장르 불문.

★현재 아픈곳
  다리. 만성 편두통.

★지금 만나고 싶은 사람
  ;ㅁ; 누구.. ♡

★엄지 손가락으로 코파 본 적 있나
  안 들어가. ㄱ-

★발톱 깨물어 뜯어 본 적 있나 
  그런 적 있.. (먼산)

거울을 보면 무슨 생각이 떠오를까
  (한숨)

★바탕화면에 폴더는 몇개?
  안세어 봤다. 세어보기 귀찮다.

★하고 싶은 일은?
  대학 들어가서 겨울엔 프리.

★살면서 가장 쪽팔렸던 일을 숨김없이 공개하라.
  중3때 시연하다가 격파 헛발질 3번 크리.(먼산)

★태어나서 가족이 아닌 남과 크게 다투었던 적은? (추가질문)
  많아.




추가 질문 생략. ㄱ- 언제 추가 될지 모른다.(먼산)

by 푸른화염 | 2008/10/19 02:45 | 問答 | 트랙백 | 덧글(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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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예랑 at 2008/10/19 02:49
:$
Commented by 푸른화염 at 2008/10/19 02:50
예랑//의미가 뭐야아아~~(웃음)
Commented by 준JuN at 2008/10/19 09:37
..설마 저한테 낚인건 아니겠죠..?아하하하.....젝일...알아서 묵념이라는 단어가 거슬리는..ㅡㅡㅋ
Commented by 푸른화염 at 2008/10/19 12:09
준JuN//에에, 준님 블로그에서 보구 낚인건 맞습니다~~ 물론, 이런거 가지구 '묵념' 까지 갈 리는 없잖아요~~~(웃음) 근데 설마 저기서 말하는 낚은 사람이 이 문답 낚은 사람 얘기하는건가요..(멍)
Commented by 준JuN at 2008/10/20 22:05
네 이 문답 낚은 사람이에요ㅡㅜ..아니 그러니까 제가 쫄았다니까요ㅡㅡㅋㅋ
Commented by 푸른화염 at 2008/10/20 22:06
준JuN//헉, 그.. 그런거였습니다. 그런줄 모르고.. 실례를... 죄송죄송.... ;ㅁ;(급 사죄모드)
에에, 일반적으로 심각한 내용 가지고 절 낚는 사람은 사실 거~~~의 알아서 묵념-의 대상입니다만, 이런 지뢰 류로 낚은 사람은 아닙니다. 믿어 주세요~~ ;ㅁ;....
Commented by 푸른화염 at 2008/10/20 22:14
.. 써 놓고 보니 오타 있네요. [그런거였습니다. -> 그런거였습니까.] 로 교체합니다.
Commented by 소예 at 2008/10/19 18:02
훗, 난 이미 예랑이한테 낚이고 와서(먼산)... 이런 쌍으로 지뢰 커플 같으니 /...
Commented by 푸른화염 at 2008/10/19 20:23
소예//(훗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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